유: 해인 씨 하면은 이게 뭐 좀 반듯하고. 예 뭔가 진가 뭐
진짜 엄마 친구 아들 같은. 그런 느낌이 있어요
해: 아이고
유: 그니까 오죽하면 유승환 감독님이 흐트러짐이 없는 재수
없는 젊은이라
아 참 아 이게 또
해: 유승환 감독님이 유머가 있으세요.
유: 유머가 있으시네. 예.
흐트러짐 없는 재수 없는 젊은이.
어 해인 씨가 나주정씨 대사원 공파 29 대손 이래요
그니까 다산 정약용의 선생님의 그 직 6 대손 아 이게 또
이게 조상 되도록 이게 있네요
해: 그 정약용 선생님의 둘째 아들의 이제 후손인 거죠
유: 야 야
어떻 보니까 정영용 선생님을 좀 닮은…
해: 그런가요
유: 정영용 선생님의 그 초상화 있지 않나요
해: 있습니다
3:약간
유: 느낌이 있어
